어렸을때부터 다이어트를 꾸준히 시도했지만 90kg이하의 무게를 유지하지 못하고 요요가 와서 더 증량하고 다시 감량한 세월만 8-9년 정도..😂
최근에 도전했던 다이어트도 100kg➡️85kg까지 뺐다가 요요로 다시 95kg까지 살이 찐 내 모습을 받아드리고
급하게 빼는게 아닌 평생의 습관을 바꾸기 위한 여정을 글로 남겨 기록하고 싶어 오늘부터 꾸준히 식단 기록을 올려보려고 해요!
이번주 최고의 무게는 95kg였지만 사진을 남기지 않아
기록 시작 무게는 93.6kg
토요일에 막 기록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한게 저녁 만들어 먹을때여서 저녁 식사 사진밖에 못찍었다
토요일 점심ㅡ 편의점 튀김류 6개/우유/퍼지바 2개 정도...😂
토요일 저녁ㅡ흑임자 우유 300ml+아마씨+얼음➡️쉐이크
9/26일 일요일의 식단
오늘은 다른 주말보다 유난히 일찍 일어난 날이다
배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어제 아빠가 사준 제로콜라에 얼음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슬러시 처럼 먹었다
얼음을 추가해서 그런지 제로콜라의 맛이 밍밍했다
밍밍한데도 굳이 얼음을 넣는건 내가 씹는맛이 없으면 바로 다른 음식을 입에 넣고 폭식해서ㅠㅜㅠ
슬러시처럼 만든 제로 콜라만 먹기에는 아직도 배고픈거 같아 아몬드가루+커피+코코넛가루+카카오닙스+계란2개+베이킹 파우더를 다 때려 부어서 만든 빵!인데....겁나 맛없다ㅜㄴㅠ
계량 없이 야매로 베이킹 하면 안되는 이유😄
원래 먹을 생각도 계획도 없었던 편의점 튀김류들 아빠가 당구치러 나가기 전에 먹으라고 주고 갔다
난 음식이 보이면 참지 못하고 먹는 사람이라 먹어 버렸다ㅠ
먹은게 아쉽긴 하지만 오늘 음식을 많이 먹진 않아서 괜찮지 않을까? 과연 내일 무게 변화가 심할려나?
그리고 아까 아침에 제로 콜라 먹기전에 무게를 측정했다 무려 92.6kg!! 어제보다 1kg이 감량했다(사진은 깜박했다ㅎ)
이번엔 얼음 안 넣고 먹은 제로콜라
토요일에 흑임자 우유 넣고 만들어 먹은 쉐이크
+포티포 고구마맛 쉐이크(내돈내산) 가루를 반 스쿱 정도 넣었다
지금 얼추 배부르긴 한데..좀있으면 배가 꺼져서 뭘 먹을지 모르겠다
오늘은 날씨가 무지 추우니까 오늘 운동은 집에서 5000보 걷기가 최종 목표!!